8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78회 ‘HOPE ATTACK’ 특집에 황석정, 이준혁, 서은광, 유영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준혁은 ‘천만 배우’ 타이틀을 안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보다 장항준 감독이 영화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더 기뻤다고 말했다. 장항준과 연극 무대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며 오랜 인연을 밝힌 것. 그는 “나는 다 알고 있었지만, 세상이 다 알게 돼 너무 기뻤다”라며 장항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C 유세윤이 이준혁에게 “흥행 보증 수표다. 로코 섭외도 빗발친다고?”라며 궁금해했다. 이준혁은 어느 날 섭외 전화를 받았다며 “신체 사이즈를 물어보더라. 보통 조연들을 피팅 하면 그만인데”라며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동명의 다른 배우인 이준혁의 섭외 연락이었던 것.
이준혁은 “난 보통 정신 질환자, 살인범 그런 건데 로코 주인공이라는 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유해진 선배도 당했다”라며 ‘왕과 사는 남자’에서의 ‘금성대군’ 이준혁 역할을 ‘막동아재’로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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