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덴마크 공대생 에스크, 포항 '거대 현미경'에 '눈빛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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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7일, 오전 09:34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덴마크 삼 형제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과학 여행에 나선다. 특히 공대생 둘째 에스크가 평소 꼭 방문하고 싶어 했던 포항가속기연구소를 찾아 특별한 견학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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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여행을 이끌어온 맏형 요나스. 이번에는 동생 에스크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행 코스가 꾸려진다. 평소 과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에스크가 한국 여행에서 반드시 가보고 싶다고 꼽은 장소는 세계적인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갖춘 포항가속기연구소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범국가적 연구시설로,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연구를 위해 찾는 곳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의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는 일종의 ‘거대한 현미경’ 역할을 한다. 이를 활용해 배터리와 신약 개발을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덴마크 삼 형제는 이전 여행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과학의 세계를 경험할 예정이다.

연구소에 도착한 에스크는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인다. 차에서 내린 뒤 문을 제대로 닫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설렘을 감추지 못한 것. 본격적인 견학이 시작되자 공대생다운 면모도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박사님의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궁금한 점을 연이어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견학에 참여한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에스크의 질문에 연구소의 박사들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학에 대한 그의 남다른 관심과 지식이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날 전망이다.

반면 형들의 반응은 에스크와 정반대다. 과학에 큰 흥미가 없는 요나스와 타이스는 연구원들의 설명을 이해하기 위해 애써 집중하지만 쉽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요나스는 “이 방사광에 맞으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타이스 역시 견학이 계속되자 결국 코스를 벗어나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고 전해진다.

연구소 한복판에서 벌어진 타이스의 예상 밖 행동에 지켜보던 박사마저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과학에 흠뻑 빠진 에스크와 어떻게든 견학을 따라가려는 요나스, 결국 탈주를 선택한 타이스까지 세 형제의 극명한 온도 차이가 이번 방송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대생 에스크의 끝없는 호기심과 과학 앞에서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형제들의 모습이 어우러지면서,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펼쳐질 덴마크 삼 형제의 좌충우돌 과학 탐험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덴마크 삼 형제가 거대한 ‘현미경’ 속에서 펼치는 특별한 과학 여행은 8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과학을 향한 에스크의 순수한 호기심과 형들의 엇갈린 반응이 맞물리면서, 전문적인 연구시설조차 유쾌한 여행지로 만들어낼 삼 형제의 케미가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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