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개봉 첫날 韓영화 박스오피스 1위…관객 호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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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7일, 오전 09:51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 ‘경주기행’이 극장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ㅣ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ㅣ공동제작: 유포리아이엔티ㅣ각본/감독: 김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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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난 뒤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린 네 모녀가 경주로 떠나는 가족 복수극이다.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경주기행’은 개봉 첫날 외화 작품들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했던 데 이어 실제 관객들의 관람으로도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한 ‘얼굴’과 ‘눈동자’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흥행 추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경주기행’은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했으며,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역시 9.63이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관람객들은 영화의 완성도와 극장 관람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2026년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라는 반응부터 “결말까지 흐트러짐 없이 이어지는 탄탄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까지 작품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극장에서 봐야 감동과 몰입이 완성된다”, “이런 밀도 있는 서사는 오직 영화관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오면서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경험해야 한다는 관객들의 목소리도 눈에 띈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관객들은 “연기 차력쇼”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을 극찬했으며, 음악과 미장센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았다.

특히 변요한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는 “화면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네 배우의 캐릭터가 하나로 뭉쳐 집중하게 만든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출과 스토리텔링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호흡까지 작품의 강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영화가 전달하는 가족 이야기에 공감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감정선부터 가족애와 모정, 상실감 등 무거운 소재를 풀어내는 방식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작품의 정서적인 힘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자매 관계를 가진 관객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와 상황에 대한 공감이 크다는 반응이 나왔다. “자매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부터 “복수하러 가는 길이지만 결국 가족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영화”라는 평가까지 다양한 감상평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기행’은 단순한 복수극에 머무르지 않고 상실을 경험한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들여다보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높은 실관람객 평점과 긍정적인 입소문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경주기행’이 개봉 초반의 기세를 이어 장기 흥행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경주기행’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외화 중심의 극장가에서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1위에 오른 데 이어 관객들의 실질적인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어, ‘경주기행’이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더욱 키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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