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황동혁, '케이오 클럽'으로 스크린 복귀…이병헌·오정세 캐스팅

연예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전 10:12

'케이오 클럽' 출연 배우 맨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해수, 이병헌, 오정세, 김소진, 조여정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끈 황동혁 감독이 영화 '케이오 클럽'(K.O. CLUB)으로 극장에 돌아온다.

27일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에 따르면 황동혁 감독은 '케이오 클럽'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극장 영화 연출을 맡는다. '케이오 클럽'은 '킬링 올드맨 클럽'(Killing Oldmen Club)을 의미하는 약자로 돈으로 젊음마저 살 수 있게 된 가까운 미래, 부와 권력을 쥔 채 도무지 물러날 생각이 없는 소수의 노인과 기회조차 남지 않은 젊은 세대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의 작품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해 온 황 감독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매 작품 독창적인 세계관과 날카로운 시선, 강렬한 이야기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황동혁 감독은 스크린으로 돌아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영화에서는 이병헌과 오정세,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 등이 출연을 확정 화려한 앙상블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병헌과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며, 최근 영화 '와일드 씽'과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로 사랑받은 오정세가 황동혁 감독의 작품에 처음 출연한다. 더불어 '히든페이스' '기생충' 조여정과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의 김소진과 황 감독의 만남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케이오 클럽'의 제작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제작자 김지연과 황동혁 감독이 설립한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맡는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탄생시킨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현재 공개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오 클럽'은 2027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ujenej@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