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소유·이창섭·정진운, '찐친 케미'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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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7일, 오후 05:19

이창섭과 정진운, 소유가 일본 다카마쓰 여행에서 현실 친구다운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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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이창섭, 정진운, 소유가 일본 다카마쓰를 찾아 현지 음식과 여행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창섭과 정진운은 여행 시작부터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했다. 세 사람은 처음으로 일본 소도시를 찾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아나부키 아레나 인근 해변에서 윤슬을 발견한 이창섭과 정진운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를 셀프캠으로 촬영하던 소유는 “취한 거 아닙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의 뜻밖의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해변 인근 음식점을 찾아 맥주와 스키야키를 즐겼다. 바다를 바라보던 소유는 “이런 곳에서 자리 잡아서 돗자리 깔고... 애인이랑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창섭과 정진운은 “파이팅”, “수고하시고”라고 무심하게 받아쳐 현실 친구다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의 꾸준한 티격태격 케미도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방을 즐긴 이들은 숙소에서는 방 배정을 두고 내기를 벌이는 등 여행 내내 승부욕을 불태웠다. 사케 뮤지엄을 방문해서도 이들의 내기 본능은 이어졌다. 사케를 맛본 세 사람은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해 한국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이때 소유는 각자의 휴대전화를 직원에게 보여준 뒤 무작위로 하나를 골라 해당 휴대전화의 주인이 사케값을 내는 내기를 제안했다. 곧바로 치열한 견제가 시작됐다. 이창섭은 정진운과 소유의 휴대전화가 비슷하게 생긴 것을 확인하고 “당연히 직원분이 내 걸 뽑을 거 아냐?”라며 경계했다.

소유 역시 직원에게 휴대전화를 건넨 뒤 정진운과 이창섭의 수상한 눈빛을 포착하고 “야, 너희 눈빛 보내지 마”라고 말했다. 치열한 신경전 끝에 직원이 고른 것은 소유의 휴대전화였다. 정진운과 이창섭은 크게 기뻐하며 자리를 빠져나가 웃음을 더했다.

첫 여행부터 이창섭, 정진운, 소유의 거리낌 없는 ‘찐친 케미’가 빛을 발한 가운데, 오는 9월 2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액티비티가 예고돼 세 사람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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