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더 레드' 커밍순 영상 갈무리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의 주연 구교환이 작품 준비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커밍순 영상에는 구교환의 인터뷰와 액션 촬영 현장이 담겼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죽음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석환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 체력을 길렀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구르고 많이 움직여야 하는 작업"이었다며 지치지 않는 데 중점을 뒀다고. 또한 "석환이 능력을 100% 쓰기 전에는 '잘 맞자, 잘 죽자'"라는 방향으로 연기했으며, 능력을 활용한 뒤에는 펀치를 맞은 상대가 화면 안에서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지까지 액션의 일부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호흡도 소개했다. 구교환은 추격자 블랙 역의 신승호에게서 여유 있는 태도를 배웠으며, 석환의 친구 영하 역을 맡은 강기영을 두고는 석환을 살아 있게 만드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석환의 동생이자 지원군인 예린 역의 김시아에 대해서는 감정을 다루는 방식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채용택·김재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했다. '뷰티 인사이드'와 '독전 2'를 만든 백 감독이 연출하고 용필름이 제작했다. 이 영화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