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네돈내산(네가 돈을 써야 내가 산다)'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와 달리 가발이나 분장 없이 깔끔한 모습으로 녹화장에 나타난다. 오랜만에 일상적인 차림으로 만난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너희 멋있다”라고 칭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하하는 멤버들을 향해 “우리 애들 멀쩡하네”라고 말했고, 이에 주우재는 “오늘 '놀뭐' 촬영하러 가는데 왜 분장 안 하고 숍 왔냐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이날 미션에는 특별한 조건이 붙었다. 분장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사비 사용도 전면 금지된 것이다.
앞서 '쩐의 전쟁'을 통해 각종 계산 내기를 하면서 지갑을 쉴 새 없이 열었던 멤버들은 사비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일단 반가워한다. 그러나 이내 “사비 쓰지 말라니까 불안하네”라고 말하며 오히려 의심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지금까지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지출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 '사비 지출 스코어'가 공개된다. 1위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허경환이었다. 특히 누적 금액이 100만 원을 훌쩍 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그렇게 돈을 썼나?”라며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지출에 의문을 표했다. 이에 허경환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매주 썼다”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에게 주어진 사비 안 쓰기 미션의 실체가 공개된다. 단순히 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품실에 쌓여 있는 악성 재고를 직접 판매해 필요한 돈을 마련해야 했던 것.
결국 자신의 지갑을 지키기 위해서는 직접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네 사람. 과연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남의 지갑을 열어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는 '네돈내산'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앞선 '쩐의 전쟁'에서 사비 지출로 고생했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돈을 마련하고 악성 재고를 처분할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한편 멤버들의 사비 지출 스코어와 '네돈내산' 도전기는 8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네돈내산' 미션은 지갑을 지키려는 멤버들의 고군분투와 예상 밖의 판매 전략이 맞물리며 또 다른 웃음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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