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폭염으로 은퇴식이 연기되자 참아왔던 식욕을 터트린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폭염으로 은퇴식이 잠정 연기된 황재균의 하루가 그려진다.
황재균은 은퇴식을 기다리며 날짜를 새긴 기념 배트와 유니폼까지 준비했지만, 폭염으로 일정이 미뤄지면서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언젠가 다시 열릴 은퇴식을 생각하며 은퇴사를 작성하던 그는 감정이 북받친 듯 결국 눈물을 보인다.
MBC
MBC
그런가 하면 18kg을 감량하며 확 달라진 황재균의 근황도 공개된다. 길게 기른 머리와 홀쭉해진 모습으로 '추노' '장첸'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은퇴 후 보디 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6개월간 다이어트에 돌입, 체지방률 3.9%를 기록했다.
하지만 보디 프로필 촬영을 마친 데 이어 은퇴식까지 연기되자 '다이어트 머신'에서 '폭식 머신'으로 변신한다. 아침부터 피자와 파스타, 도넛, 과자까지 먹으며 그동안 참았던 식욕을 폭발시킨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kt wiz 등에서 활약한 KBO 대표 내야수 출신이다.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202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올해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알리며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