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궁금한 건 사람” 이병헌, 외교부장관상 수상 영예

연예

iMBC연예,

2026년 8월 29일, 오후 02:06

배우 이병헌이 AI 시대 속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8일 개최된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이병헌이 외교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19년 출범한 한류엑스포는 한 해 동안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 있다.

이날 이병헌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어 영화 ‘어쩔수가없다’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행보를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병헌은 “요즘 AI가 글도 쓰고 음악도 만들고 심지어 연기까지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문득 긴장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가장 궁금해하고 흥미로워하는 것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의 감정과 심리라는 것이 굉장히 복잡 미묘하고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그래서 계속 흥미를 가지고 연기를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연기 소신을 전했다.

이병헌은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방식을 막연하게 두려워만 하지 않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인간의 힘으로 열심히 연기했다는 그런 격려의 뜻이라고 듣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디즈니+ 시리즈 ‘코리언즈’, 영화 ‘남벌’, ‘케이오 클럽’ 등 차기작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BH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