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유승호, 빌런 서사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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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30일, 오후 04:59

배우 유승호가 '재벌X형사2'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며 극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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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유승호가 조각가이자 미디어그룹 UBS의 막내아들 유성원 역으로 합류했다.

지난 7, 8회에서는 유성원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 모델들이 모두 실종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것. 유성원은 이를 추적하기 위해 전시회장을 찾은 주혜라를 싸늘하게 바라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반면 진이수 앞에서는 천진한 웃음과 함께 해맑은 모습을 보여 그의 의뭉스러운 면모가 더욱 부각됐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 정태선(김혜은 분)과 마주한 순간에는 또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엄마는 아빠를 죽였고, 나는 누구를 죽였을까요?"라는 섬뜩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으며 잔혹한 본색을 내비쳤다. 여기에 다음 작품을 위한 모델을 찾아 나서는 모습까지 포착돼 그의 행보가 범죄로 이어질 듯한 스토리를 암시했다.

이처럼 유승호는 순수한 얼굴로 섬뜩한 말을 내뱉는 순간부터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까지, 절제된 표현으로 유성원의 서늘한 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유성원의 과거 비밀이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재벌X형사2'를 관통하는 주요 인물로 자리매김한 바. 유승호가 어떤 얼굴로 빌런 서사를 완성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몰입감 대박", "눈빛이 도른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사이다 공조 수사극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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