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아내가 제발 씻고 자 달라고…베개가 갈색"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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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30일, 오후 07:18

심현섭이 위생 상태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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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당신은 참교육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현섭은 "54년을 혼자 살았다. 저처럼 늦게 결혼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하며 외출 후 샤워하지 않고 잠들던 습관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했다.

심현섭은 "빨래를 자주 하지 않고 탈취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옷장을 열면 동물원 냄새가 날 정도"라고 하며 "아내가 한 번만 씻고 자 달라고 한다. 소원이라고. 그런데 어떻게 매일 씻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베개 좀 보라고 해서 봤더니 아내의 베개는 새하얀데 내 배개는 누런색이 아닌 갈색으로 변색돼 있더라. 결혼 직후에는 어느 정도 관리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심현섭이 "세수, 양치는 하고 샤워는 이틀에 한 번씩 한다"고 하자 노사연은 "그건 이혼 사유"라고 했다.

하지만 심현섭은 "제일 크게 싸운 게 이를 닦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바지를 내리더라. 안 씻는 건 알겠는데 좀 갈아입으라고. 이러니까 그 나이까지 장가를 못 갔지라고 하는데 아내가 실언했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심진화는 "파혼 안 하는 게 어디냐"고 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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