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최강창민, 권일용 자리 꿰차고 '범죄 규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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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31일, 오전 09:04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100회를 맞는다. 8월 31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100회 특집에는 가수 최강창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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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히든아이'에 출연했던 최강창민은 100회를 맞아 다시 프로그램을 찾는다. 이날 그는 “이렇게 특별한 날에 초대해준 걸 보니 5COPS로 인정해주는 거냐”며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넨다. 이에 김동현은 “우리는 이미 한 가족”이라고 화답하며 최강창민을 프로그램의 일원처럼 반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00회 특집에서는 기존 코너에도 변화가 생긴다. 그동안 권일용이 이끌었던 '권일용의 범죄 규칙'을 대신해 이번에는 '최강창민의 범죄 규칙'이 진행된다. 최강창민이 직접 퀴즈를 출제하고 3COPS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문제를 맞히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건을 분석하던 3COPS가 이번에는 퀴즈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예상하지 못한 장면들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100회 동안 '권일용의 범죄 규칙'을 이끌었던 권일용은 “100회 동안 저지른 만행(?)에 대해 사죄드린다”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실제 사건을 다루는 '현장 출동'에서는 위험천만했던 해양경찰의 불법 조업 어선 단속 과정이 공개된다. 해양경찰의 정지 명령을 받은 불법 조업 어선은 이에 응하지 않고 계속 도주했고, 급기야 사건의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그물을 바다에 투기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했다.

상황은 해양경찰이 해당 어선에 올라타면서 더욱 긴박해진다. 선원들은 갈고리와 칼을 휘두르며 강하게 저항했고, 칠흑 같은 바다 위에서 위험한 나포 작전이 이어졌다. 방송에서는 당시 해양경찰이 마주한 위협적인 상황과 이에 대응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사건으로는 한 중식당에서 무려 4년 동안 계속됐다는 직원 폭행 사건이 소개된다.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가해자는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원을 고무망치와 쇠몽둥이 등으로 폭행했다.

폭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해자는 과도로 피해자의 손바닥을 관통시키는 행위를 했으며,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부은 피해자를 식당 2층에 가두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에야 가까스로 그곳에서 빠져나왔다. 이후 확인된 피해자의 상태는 근육 파열과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가해자의 태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피해자에게 “처자식이 있으니 용서해달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왔다. 해당 내용을 접한 최강창민은 “가장이라는 사람이 저런 짓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폭행의 구체적인 실태와 함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 내용까지 공개하며 사건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히든아이'는 그동안 실제 사건과 사고가 담긴 영상을 바탕으로 범죄가 발생하는 과정과 수법, 그 안에 숨은 위험 요소를 분석해왔다.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시청자들이 일상에서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위험을 되짚고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해온 프로그램이다.

100회 특집 역시 실제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을 짚어볼 예정이다. 100회라는 이정표를 맞은 만큼 최강창민의 예능감과 실제 사건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100회 특집은 8월 31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100회를 맞은 '히든아이'가 게스트의 예능적 재미와 실제 범죄 현장의 긴장감을 함께 앞세우며 장수 프로그램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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