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의 임장 지역은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양평이다. 매물 탐방에는 '원조 양평의 아들'로 불리는 김대호와 '떠오르는 양평의 딸' 박소영 아나운서, 그리고 스스로를 '양평 양 씨(?)'라고 칭하는 양세찬이 출격한다. 세 사람 가운데에서도 김대호와 박소영은 자신이 양평을 대표한다는 자리를 놓고 임장 내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양평으로 떠나기 전 스튜디오에서는 박소영 아나운서의 예능 적응기가 펼쳐진다. '예능 새싹'인 박소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배 MC들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끼어드는 방법을 묻는다. 이에 MC들은 직접 상황을 만들어 박소영을 대상으로 토크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특히 MBC 아나운서국 선배이기도 한 김대호가 직접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예능 현장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세 사람이 처음 방문한 매물은 양평읍 용문산 자락에 자리한 세컨드 하우스다. 5도 2촌 생활을 하고 있는 꽃집 사장님의 공간으로, 아담한 이동식 주택과 함께 넓은 마당이 마련돼 있다. 마당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꽃과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자리해 전원생활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꽃집을 운영하는 집주인의 이야기를 들은 박소영은 자신 역시 과거 꽃집 창업을 꿈꿨던 적이 있다고 밝힌다. 직접 꽃꽂이를 배웠던 경험도 공개한 그는 김대호와 양세찬을 향해 여자친구에게 꽃을 선물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건네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소영은 양평과의 인연에 얽힌 가족 이야기도 전한다. 농사에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를 계기로 부모님이 오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전원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는 것. 처음에는 이동식 주택에서 귀농 생활을 시작했던 부모님이 코로나19 이후 양평에 완전히 정착하게 된 과정도 공개된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이동식 주택에서 먼저 생활해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공감한다. 더불어 박소영의 부모님이 여러 귀촌 후보지 가운데 최종적으로 양평을 선택하게 된 구체적인 이유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양평의 매물과 실제 귀촌 과정을 경험한 출연진의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도 현실적인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MBC '구해줘! 홈즈' 양평 매물 편은 오는 3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울과 가까운 자연 속 주거지를 찾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귀촌 경험담까지 더해져 양평 전원생활의 현실과 매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회차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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