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스키즈까지…'제1회 EPIKASE 가요제' 뜨거운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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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9월 01일, 오전 10:03

그룹 에픽하이가 화려한 음악인들의 지원과 함께 세 멤버의 자존심을 건 솔로곡 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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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제1회 EPIKASE 가요제’ 두 번째 에피소드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각자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승부를 벌이는 에픽하이와 이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겨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는 하동균, 다비치, 키키가 참여한다. 이들은 에픽하이 멤버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때로는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때로는 거침없는 평가를 내놓는다. 예상보다 솔직한 심사평이 이어지면서 현장 역시 팽팽한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음악 작업 과정에서는 투컷과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만남도 공개된다. 투컷은 방찬, 창빈, 한과 함께 녹음 부스에서 작업을 진행했고, 자신의 숨겨진 실력을 보여주며 세 사람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특히 투컷에게 이번 작업은 일종의 설욕전이 될 전망이다. 불과 지난주 크러쉬로부터 랩 실력에 대한 혹평을 들었던 만큼,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한 작업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이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앞서 에픽하이는 지난 27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이번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세 멤버가 각각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곡을 제작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단순한 솔로곡 발표가 아니라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우승자에게는 기존의 N분의 1 정산 방식을 벗어난 특별 혜택과 함께 6개월 동안 에픽하이의 리더를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작부터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조건이다.

멤버별 음악 작업 방식도 제각각이다. 투컷은 그루비룸, 크러쉬, 스트레이 키즈 방찬의 도움을 받아 곡 제작에 나섰고, 미쓰라는 넬과 손잡고 기존 이미지와 다른 보컬 변신에 도전했다.

타블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음악으로 확장했다. 방예담과 함께 작업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곡을 완성했다.

서로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곡을 만들어온 만큼 세 멤버의 솔로곡이 최종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도 관심사다. 여기에 심사위원들의 솔직한 평가와 에픽하이 특유의 과몰입 경쟁이 더해지며 예상하기 어려운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제1회 EPIKASE 가요제’ 두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3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에픽하이가 이번에는 우승과 리더 자리를 걸고 맞붙는 만큼, 친근한 예능감과 음악적 경쟁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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