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STUDIOS와 스튜디오 피닉스가 제작하는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극본 최수영·남인영, 연출 김석윤·최보윤, 제작 CJ ENM STUDIOS, 스튜디오 피닉스, SLL, 제공 티빙(TVING))는 서로에게 첫 연애 상대인 9년차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미련으로 관계가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서로에게서 벗어나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기로 한다. 오랜 연애 끝에 내린 이 파격적인 선택이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정해인은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이자 강채린의 오랜 연인 하도운으로 분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외동아들인 하도운은 외모와 능력은 물론 운동까지 두루 갖춘 인물로, 자신이 정한 목표는 반드시 이뤄내는 성격을 지녔다.
겉으로는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하도운이지만 첫사랑과 오랜 시간 관계를 이어온 만큼 강채린과의 사이에는 누구에게도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익숙함과 깊이가 존재한다. 정해인은 이러한 장기 연애의 편안함과 섬세한 감정 변화에 더해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파격적인 상황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긴장감까지 표현할 예정이다.
신세경은 치과 페이닥터이자 하도운의 첫사랑 강채린 역을 맡는다. 학창 시절부터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은 강채린은 안정적인 직업에 능력 있는 남자친구, 만족스러운 워라밸까지 갖춘 인물이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아오던 강채린은 어느 순간 한 가지 목표만 바라보며 달려온 자신의 인생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신세경은 오랜 연애에서 비롯된 여유와 관계의 관록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신의 삶과 사랑을 스스로 선택하려는 강채린의 주체적인 면모까지 그려낼 전망이다.
하도운과 강채린은 서로의 첫사랑으로 9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두 사람은 예상 밖의 결정을 내린다. 서로가 경험하지 못했던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가져보며 결혼 이후 생길 수 있는 미련과 호기심을 미리 털어내자는 것이다.
이 선택이 과연 두 사람에게 결혼을 위한 새로운 확신을 안겨줄지는 미지수다. 오히려 오랜 시간 쌓아온 관계를 흔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해인과 신세경이 보여줄 9년차 연인의 현실적인 감정선과 '브레이크 타임' 이후 달라지는 관계의 온도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김석윤 감독과 최수영 작가의 만남도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김석윤 감독은 '천국보다 아름다운', '나의 해방일지', '눈이 부시게' 등을 통해 섬세하고 따뜻한 연출을 보여왔으며, 최수영 작가는 '연애대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을 통해 현실적인 로맨스와 개성 강한 인물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바 있다.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만큼 '러브 바이러스'가 장기 연애와 사랑, 결혼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도 관심사다. 특히 정해인과 신세경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두 배우가 만들어낼 커플 케미스트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CJ ENM STUDIOS와 스튜디오 피닉스가 제작하는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는 오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첫사랑과 9년을 함께한 완벽한 커플에게 '다른 이성을 만나볼 시간'을 던진 설정이 정해인과 신세경의 만남과 맞물리며 현실적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마인드브릿지, 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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