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보다 더 비현실적"…강형욱도 놀란 세쌍둥이 시바견 정체 (개늑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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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9월 01일, 오전 10:58

평온했던 한옥집이 세 마리 시바견의 격한 몸싸움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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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33회에서는 한 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시바견 삼남매 ‘스리’, ‘라차’, ‘소스’의 갈등이 공개된다. 급기야 싸움을 막기 위해 보호자가 물까지 동원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삼남매는 황색과 흑색, 백색으로 털빛부터 뚜렷한 차이를 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세 마리가 모두 한 배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에 강형욱은 “만화보다 더 비현실적이다”고 반응할 정도로 이색적인 조합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갑작스럽게 라차가 스리에게 달려들면서 상황이 급변한다. 라차는 스리의 등에 올라탄 뒤 목을 무는 행동까지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아빠 보호자는 급히 물 한 바가지를 뿌려 두 반려견을 떼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물벼락까지 등장한 격렬한 상황에 김성주와 김동준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두 마리의 충돌이 단순한 순간적인 다툼인지, 아니면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쌓인 갈등이 폭발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 배에서 태어나 같은 공간에서 살아온 삼남매가 서로 등을 돌리게 된 이유와 한옥집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은 갈등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과연 스리와 라차, 소스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지나 다시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보호자 역시 세 반려견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단순히 반려견의 문제 행동만을 교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호자의 태도와 양육 환경까지 함께 살펴보는 반려견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규정하고 행동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간다.

김성주와 강형욱, 스페셜 MC 김동준의 조합으로 색다른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사연은 반려견 사이의 갈등이 단순한 ‘싸움’으로만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삼남매의 관계와 보호자의 양육 방식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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