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김영옥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장원은 "'동상이몽2' 방송 후 동네 주민들이 알아봐 주셔서 할아버지가 점잖게 계시면서도 내심 뿌듯해하신다"고 했다.
이현섭 옹은 "1933년에 소학교 1학년으로 들어갔는데 조선어독본이 없어져서 일본어로만 배우고 성도 바뀌었다"고 하며 "일본에서 한국 청년들을 전쟁에 내보내려고 했다. 일본은 징병제 아니냐. 그것만으로는 안 되니까 한국 사람도 징병제로 데려갔다"고 했다. 20살이 되면 강제 징병이 됐었다고.
해방 당시 19살이었다는 이현섭 옹은 "해방이 어떻게 될지 의문이었다. 처음 들은 건 해방이 아니고 일본군 항복이었다. 항복 조건에 따라 조선이 결정될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랬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까 시내 다 나와서 만세 부르고 일본 놈들 꼼짝 못하고 그랬다. 그래서 달라지는 걸 알았다"고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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