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33회에서는 시바견 삼남매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강형욱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현장에서 강형욱과 시바견의 이색적인 추격전까지 펼쳐질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시바견 '스리', '라차', '소스'다. 30년 동안 한옥을 보수해온 국가유산 수리기능사인 아빠 보호자는 직접 지은 한옥에서 세 마리의 반려견을 자식처럼 키워왔다.
반려견들을 향한 애정도 남달랐다. 한 끼 식사에 고기만 4종을 섞어 먹일 정도로 정성을 다해 돌봤지만, 약 두 달 전부터 세 마리 사이에서 싸움이 시작되면서 평온했던 생활에 변화가 찾아왔다.
문제는 싸움이 반복되면서 보호자들이 생활 공간까지 분리해야 했다는 점이다. 집 안뿐만 아니라 마당에서도 각각의 공간을 나눠 지내게 됐고, 언제 충돌이 발생할지 몰라 보호자들은 밤잠까지 설칠 정도로 불안한 상황에 놓였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시바견 삼남매의 행동에 보호자들이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영상을 지켜보던 강형욱의 반응은 의외였다.
강형욱은 이 문제를 두고 "5분~10분이면 해결할 문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걱정이 가득한 보호자들과 달리 강형욱은 영상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했다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강형욱이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에서는 더욱 뜻밖의 장면도 펼쳐진다. 강형욱이 시바견과 직접 대낮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된 것. 단시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강형욱이 어쩌다 시바견을 쫓고 쫓기는 상황까지 맞닥뜨리게 됐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의 행동만 단순하게 교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호자의 태도와 반려견을 둘러싼 양육 환경까지 함께 살펴보는 반려견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설정하고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와 해결책을 찾아 '견생 역전'을 이끌어낸다.
김성주와 강형욱, 스페셜 MC 김동준이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사연은 반려견의 겉으로 드러난 싸움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 시작된 배경과 보호자의 양육 방식까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는 점에서 어떤 해법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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