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터널 선샤인'은 지난 6월부터 이날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 투어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 총 41회 공연됐다.
이날 공연이 특별했던 이유는 활동 중단을 공지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마지막으로 오르는 무대이기 때문. 아리아나 그란데 측은 앞서 "아리아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투어를 마무리한 뒤, 바쁜 일정에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깜짝 활동 중단을 예고했던 바다.
아리아나 그란데 본인 역시 이를 인지한 듯 공연 내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nowhere, nobody'의 '완벽한 결말을 믿기는 어려워(Hard to believe in a perfect ending)' 구간을 부를 땐 목소리가 살짝 떨리기도 했다.
이후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며 "이번 투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경험 중 하나였다. 이 경험을 영원히 간직하겠다. 내겐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팬들이 있고, 언제나 그래왔다. 이 모든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내가 얼마나 감사해하고 있는지 꼭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아리아나 그란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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