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25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한 가운데 MC 유재석으로부터 두리랜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유재석이 "아이들을 위해 전 재산 들여 만든 두리랜드가 개장 37주년을 맞았지만, 줄곧 적자라던데"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자마자 임채무는 "개장 이후 적자가 아니라, 원래 대출받아서 했으니까 그때부터 빚쟁이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울러 "지출이 많다. 전기료가 수천만 원이고 급료, 세금, 제일 많이 들어가는 게 관리비"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당시 본인 돈 100억 원, 대출 40억 원을 받았다고? 지금도 어마어마하지만, 80년대 100억 원은 지금으로 따지면 몇백억 원이 아닐까 싶다"라며 놀라워했다. 임채무가 "그때 돈의 가치를 잘 몰랐다. 무명 시절 끝나고 드라마 '사랑과 진실'이 잘된 후 갑자기 돈을 벌었다. 출연료 등을 다 현찰로 받았는데, 당시 한 달에 1억 원 정도 벌었다. 대단했다"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특히 임채무가 제작진 인터뷰에서 두리랜드에 투자한 돈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지금까지 들어간 돈) 한 250억 원 넘지 않을까?"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번 돈과 그동안 내가 없앴던 자산 따져보면 그 정도 될 것"이라며 "목동 상가 있었고, 안성 별장 있었고, 요트랑 캠핑카 다 없앴다. 여의도 집 두 채를 한꺼번에 다 팔아버렸으니까, 갈 데가 없어서 작은 원룸을 얻었다"라고 고백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