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웃을 도와 옥수수 수확에 나선 싱글즈(황신혜, 신계숙, 양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싱글즈가 이른 새벽부터 옥수수 수확에 나섰다. 전날 싱글즈에게 찰옥수수를 나눠줬던 이웃의 일손을 보태기로 한 것. 남편의 투병으로 더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에 황신혜는 "저희가 힘껏 도와드리겠다"라며 두 팔을 걷어붙였다.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옥수수 수확을 마무리한 싱글즈는 이웃들과 나눠 먹을 3인 3색 옥수수 요리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직접 수확한 옥수수로 요리까지 완성한 싱글즈는 농사일의 노고를 몸소 체감하고, 제철 음식이 주는 감사함까지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경로당에서 주민들에게 요리를 대접한 싱글즈. 이어 황신혜는 언젠가 마을 주민들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이벤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직접 머리 손질과 화장까지 해주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것. 황신혜는 "저도 저희 엄마 장수 사진을 10여년 전에 찍어드렸는데, 그 이후로도 세 번을 찍었다"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장례식장에 지금까지 찍은 장수 사진을 모두 전시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황신혜와 신계숙, 양정아는 '같이삽시다' 기념 수건까지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