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황현성·이성우 /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사진 (tvN 제공)
노브레인의 드러머 황현성이 학창 시절 공부를 포기한 계기로 노홍철을 지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8회에는 게스트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와 드러머 황현성이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황현성은 "나는 공부를 굉장히 잘했다"며 이미지와 상반되는 학창 시절을 자랑스럽게 고백했다.
그러나 황현성은 "근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수직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때까지는 음악을 해도 (공부를) 놓지 않고 있었는데, 노홍철과 어울리면서 성적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아 맞다 홍철 씨하고 친구 아니냐"며 아는체했고, 황현성은 "제가 1년 형이다"라고 대답했다. 학업을 포기할 만큼 돈독했던 황현성과 노홍철은 압구정 현대고 선·후배 사이다. 이 둘은 2006년 노브레인 10주년 콘서트,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 함께 무대를 서며 우정을 증명해 왔다.
황현성은 차마 웃지 못할 노홍철과의 일화를 풀기도 했다. 그는 "홍철이가 우리 집에 놀러 왔다가 아버지한테 맞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며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고,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이성우는 "아버지가 좀 엄하다"고 대신 설명했다.
이어 황현성은 "공부 안 하고 음악을 크게 틀어둔 채로 홍철이랑 (집에서) 놀고 있다가 아버지한테 불려 나갔다"며 "신나게 두들겨 맞는걸 (노홍철이) 방문 틈으로 봤다"라고 철없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e3hw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