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박스오피스 1위…'옵세션', '스파이더맨4' 꺾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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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전 08:19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한 달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옵세션’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사진=유니버설 픽쳐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오디세이’는 9만 84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32만 9612명이다.

2위는 지난 2일 개봉한 공포영화 ‘옵세션’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를 꺾고 이름을 올렸다. ‘옵세션’은 2만 1759명의 관객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만 6653명이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디세이’ 개봉 후 줄곧 2위를 지켜온 ‘스파이더맨4’는 이날 1만 922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4만 5360명이다.

4위는 류승룡, 하지원 주연의 영화 ‘비광’으로 1만 27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5위는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주연의 영화 ‘경주기행’으로 967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예매율에서도 ‘오디세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8시 13분 기준 ‘오디세이’의 예매량은 40만 4925장으로, 2위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인턴’이 2위, 오는 23일 개봉하는 ‘암살자(들)’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파이더맨4’, ‘옵세션’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개봉 한 달째에도 높은 예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오디세이’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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