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탁재훈과 정준호의 만남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정준호는 탁재훈을 만나자마자 “사회 활동 좀 해라. 얼마 전에도 프로그램 하나 날라갔다며?”라고 잔소리를 쏟아낸다. 그러면서 갑자기 “일 하나 같이하자”고 제안하며 탁재훈을 어딘가로 데려간다.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정준호를 따라간 탁재훈 앞에 나타난 것은 산처럼 쌓여 있는 감자와 사과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준호가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 200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있었던 것.
정준호는 무려 20년 넘게 명절 선물을 직접 준비해왔다며 자신만의 인맥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탁재훈 역시 정준호의 설명을 들으며 과일 포장에 나선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던 작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예상 밖의 상황으로 이어진다. 탁재훈이 결국 화를 내며 장갑을 벗어던지고 현장을 빠져나간 것. 과연 그를 폭발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준호의 남다른 인맥 규모도 공개된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가 무려 1만 8천 개에 달한다고 밝혀 '인맥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특히 정준호가 특별히 관리하는 인맥 가운데 탁재훈의 아버지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연 매출 180억 원 규모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정준호를 향해 “네가 왜? 우리 아버지 재산 노리는 거 아니야?”라며 경계한다. 그러자 정준호는 “형한테 줄 생각도 없는 것 같던데”라고 응수한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공방에 현장에 있던 이들 역시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정준호의 인맥 전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오랫동안 혼자 지내온 탁재훈에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소개팅 주선에 나선다.
정준호가 소개하려는 여성은 LA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인물로, 지난해 매출이 2천억에 달한다고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 이야기를 들은 탁재훈 역시 금세 표정이 밝아지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해당 여성이 탁재훈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현장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과연 정준호의 막강한 인맥이 탁재훈에게 새로운 인연을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탁재훈을 위한 정준호의 '특급 인맥 전수' 현장은 6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만 8천 개의 연락처부터 200박스 명절 선물, 핑크빛 소개팅까지 이어지는 정준호의 인맥 관리법이 탁재훈과 만나 예상 밖의 웃음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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