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목)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여기에 '한국인의 맛' 김치를 주제로 진행된 메뉴 대결 결과까지 공개되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3.1%, 분당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먼저 김재중은 일본 도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편스토랑'을 통해 도쿄 하우스를 처음 공개했던 김재중은 이날 도쿄에서도 손꼽히는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를 찾았다.
거리에서부터 그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인뿐 아니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까지 김재중을 알아보고 환호했고, 도쿄 중심부에는 김재중의 대형 사진이 걸린 건물도 포착됐다. 김재중의 사진이 담긴 포토부스와 그의 이름을 내건 음료가 판매되는 자판기도 등장해 한류스타의 존재감을 실감하게 했다.
이후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일본 지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예고 없이 나타난 '김재중 대표님'의 등장에 일본인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김재중은 직접 담근 김치와 달달한 음료를 준비해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단골 노포 초밥집에서 식사를 마친 김재중은 집으로 돌아와 특별한 손님을 맞았다.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일본 친구 시로타 유를 초대한 것. 김재중은 절친한 친구를 위해 직접 특별한 한식 요리를 준비했다.
일본 뮤지컬계 황태자로 불리는 시로타 유는 김재중의 도쿄 하우스에 들어서자 “성공했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서툰 한국어지만 최선을 다해 리액션을 이어가며 김재중과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오랜 친구답게 김재중의 사생활을 향한 짓궂은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시로타 유는 김재중에게 “숨기는 거야?”라고 물으며 비밀연애를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이 만든 가다랑어포 치즈 닭갈비를 맛볼 때는 매운맛에 땀을 흘리면서도 연신 “맛있어”라고 외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시로타 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 방송의 차이에 대한 생각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연예계 경력만 27년인 그는 “한국 방송에는 처음 나와 본다”라고 밝힌 뒤 “일본 방송은 그 자리에서 일어난 일만 보여주는 느낌인데 한국은 여러 가지 색연필로 색을 덧칠해 가는 느낌이라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한국 예능의 편집과 전개 방식에 대한 자신의 인상을 솔직하게 표현한 셈이다. 이어 김재중과 함께 “사랑해요 편스토랑”을 외치며 하트 포즈를 취해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남보라의 '콩알이' 출산 과정도 이날 처음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 예정일을 3일 앞두고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남보라는 의료진으로부터 응급 제왕절개 수술 결정을 듣게 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그는 “너무 무서운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병원에 도착한 지 4시간 만에 수술실로 향한 남보라. 다급하게 병원으로 달려온 남편과 어머니 역시 애타는 마음으로 '콩알이'가 무사히 태어나기를 기다렸다.
얼마 후 수술실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처음으로 '콩알이'를 품에 안은 남보라는 눈물을 쏟았다.
딸의 출산을 지켜본 남보라의 어머니는 손주가 무사히 태어난 뒤에도 딸의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VCR로 당시 엄마의 모습을 지켜본 남보라는 “엄마가 되어봐야 진짜 엄마 마음을 안다고, 엄마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콩알이 예쁘게 잘 키울게요”라고 밝게 인사를 전하며 엄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의 최종 우승자도 공개됐다. 우승의 주인공은 김용빈의 '대파김치'였다.
김용빈의 '대파김치'를 맛본 양지은은 “머릿속이 온통 대파김치로 가득 찼다”라고 극찬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승자로 호명된 김용빈은 “믿기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사랑하는 할머니, 우리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스토랑' 김치 우승 메뉴인 김용빈의 '대파김치'는 간편식으로 아워홈 온라인몰에 출시된다. 또한 전국 아워홈 급식장에서도 급식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재중과 시로타 유의 국경을 넘은 우정부터 남보라의 가족 이야기, 김용빈의 우승까지 웃음과 감동을 오간 한 회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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