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보이스' 측 "국악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K-CCM 만날 것"

연예

뉴스1,

2026년 9월 04일, 오후 01:28

CGN '힐링보이스' 공식 홈페이지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 제작진이 다채로운 장르의 CCM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독교 채널 CGN의 기독 OTT '퐁당'이 선보이는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영미 작가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양 작가는 "음악 프로그램만 30년 동안 해오고 있는데 '힐링보이스'는 기획 기간만 2년이었다, 'CCM 오디션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까', '경쟁과 믿음이 양립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 속에 (기획을) 시작했다"라며 "믿음이 없는 사람에겐 은혜가 어렵게 다가갈 수 있으니 제목에 '힐링'을 넣어서 모두가 은혜받는 시간을 즐겼으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홍보를 많이 못 했는데 예심에만 1600여 명이 지원했다, 한 달에 걸쳐서 오디션을 보면서 재능이 넘치는 분이 너무 많아 놀랐다"라며 "또 CCM 하면 발라드만 떠올리지만 이번엔 CCM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국악, 트로트,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나볼 수 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의 사연도 엄청나다, 간증이 이어진다, 초창기 '슈퍼스타 K'의 느낌이 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힐링보이스'는 K-CCM 글로벌 오디션으로, CCM 경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대중가요 미션과 팀 미션 등 다양한 경연 방식을 도입했다. 개인의 가창력만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익숙한 대중가요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 하는 과정과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통해 음악 경연으로서의 오락성을 더했다.

심사위원을 '힐링멘토', 참가자를 '보이스'라고 부르는 것 역시 '힐링보이스'만의 특징이다. 참가자의 면면도 다양하다. 록과 발라드, 힙합 등 서로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노래해 온 이들은 물론, 현재 대중음악계에서 활동 중인 현역 가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 '힐링멘토'로는 가수 송정미, 김조한, 소향, 스윗소로우 김영우, 방송인 조혜련이 나선다. 또한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힐링보이스'는 오는 20일 처음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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