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91.9 MHz)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스페셜 DJ 토마스 쿡이 등장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상순의 공백은 한 주가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선 고정 게스트인 가수 토마스 쿡이 오프닝을 열었다. 토마스 쿡은 "순디(이상순 DJ 애칭)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며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방송 말미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상순은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의무실에 누워있었다, 놀라셨을 분들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내일 오후엔 제가 오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27일에도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생방송 진행을 맡았다. 토마스 쿡은 "어제 순디가 뒤늦게 출근을 하지 않았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논의 끝에 며칠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어제에 이어서 며칠 더 여러분과 함께하기로 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8월 29일 토요일에는 이상순의 진행으로 방송이 이어졌다. 그러나 보통 데일리 라디오 프로그램은 주말에 '사전 녹음'된 방송분이 나온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방송은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자리를 비우기 전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30일 일요일부터는 다시 토마스 쿡의 진행으로 라디오가 방송되고 있다.
이상순의 공백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그의 컨디션 난조에 대한 팬들과 청취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다만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이상순이 컨디션 난조로 며칠 휴식하기로 했다'고 한 이후 추가로 이야기를 전하진 않았다. 이상순 측도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가볍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평온한 오후를 선물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