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갈무리
'1박 2일' 이용진이 미션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여유를 부리다 탈락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몸보신 투어'를 위해 강원도 태백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첫 번째 몸보신을 위해 물닭갈비 식당을 찾은 멤버들은 우동 사리를 두고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딘딘과 김종민은 영문도 모른 채 식사에서 제외됐고 이기택, 이준, 문세윤, 이용진만 식사를 이어갔다.
네 사람은 물닭갈비에 추가할 우동 사리를 걸고 '물 닭갈비 사리원' 게임을 펼쳤다. 1부터 31까지 순서대로 숫자를 외쳐 31을 말하는 사람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한 사람당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연속해서 숫자를 말할 수 있었다.
순서는 이용진, 문세윤, 이준, 이기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진은 27부터 29까지 세 숫자를 외치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27 하나만 외치며 사실상 문세윤에게 탈락자 결정권을 넘겼다.
이에 이용진은 문세윤을 향해 "형 두 개는 말해줘야 해요"라고 말하며 문세윤의 선택을 기대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28 하나만 외쳤다. 이어 이준 역시 29만 말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이용진은 이기택에게 "네가 멋있게 30, 31 다 외쳐라"라고 권유했지만, 이기택은 당연히 30 하나만 외쳤다.
결국 이용진이 31을 외치면서 탈락자가 됐다.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여유를 부렸던 이용진이 예상치 못하게 탈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inyoung392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