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 뉴스1
일본 스타 사카구치 켄타로(35)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양다리 의혹 이후 1년 만이다.
7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6일 자신의 유로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사적인 일입니다만, 이번에 교제하고 있던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고 알렸다.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도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아내의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로서 한층 더 매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향후 활동도 계속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사카구치 켄타로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그의 양다리 의혹 이후 1년 만에 전해진 소식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와 동거하는 여성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스태프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3세 연상이며 4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일본 유명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특별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 측이 동거하는 여성과의 교제 사실만 인정했다고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 © 뉴스1
보도 이후 사카구치 켄타로는 참석할 예정이었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 일각에서 간담회 취소 배경이 사생활 의혹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간담회는 취소됐으나,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무대에 올라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의 모델 출신 청춘스타로 '바닷마을 다이어리' '중쇄를 찍자!' '모방범'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등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했다. 2024년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펼쳤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출연작 시사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5월 출연작 '파이널 피스'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났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