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북미 흥행 수익 9억 달러 돌파…글로벌 박스오피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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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7일, 오후 05:13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북미와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연이어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사진=소니 픽쳐스)
7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는 북미 누적 흥행 수익 9억 달러를 돌파했다. 월드와이드 누적 흥행 수익은 약 2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을 넘어섰다.

이로써 ‘스파이더맨4’는 ‘아바타’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온 데 이어 글로벌 흥행 순위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장기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스파이더맨4’는 개봉 6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 수 879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아직 없다. 이에 따라 ‘스파이더맨4’가 시리즈 최초로 90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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