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업6' 측 "예산 삭감 당시 댓글 들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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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08일, AM 11:43

'위대한 수업6' 측이 프로그램 존폐 위기의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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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시즌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 EBS 김광호 편성센터장, EBS 글로벌콘텐츠부 김민태 부장, EBS 글로벌콘텐츠부 한송희 PD, 서울대 현택환 석좌교수, 시카고대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위대한 수업6'은 노벨상 수상자부터 글로벌 리더까지, 세계 지성의 생각을 듣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즌6는 확장된 출연진과 주제로 돌아온다.

이날 김민태 부장은 '위대한 수업'이 겪은 위기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시즌4까지 진행된 이후 (예산 지원이)중단됐다. 시즌5는 EBS 자력으로 했다. 당시 정부 지원이 중단된 것"이라며 "그때 댓글을 보면 엄청난 응원이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감당하기 힘든 비난도 있었다. 정부를 공격하더라. 왜 콘텐츠 예산을 삭감했는지 정권을 공격하더라. 복잡한 배경은 알 수 없겠더라. KBS랑 비교해서 공격하더라. '수신료를 EBS에 왕창 주라'는 민망한 이야기까지 나왔다. 덕분에 방송 프로그램이 다시 살아났다"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수업6'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27년 6월까지 방송된다. 총 50명의 국내외 석학이 참여해 약 250편의 강연을 선보인다.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세계 정치·경제·경영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대거 출연한다.

물리학·화학·경제학·의학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 라인하르트 겐첼(물리), 페렌츠 크라우스(물리), 오마르 야기(화학), 필리프 아기옹(경제), 혼조 다스쿠(생리의학) 등도 출연한다. 대중문화·예술 영역을 대표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은막의 스타이자 영화감독 소피 마르소, 독일 라이프치히 음대의 마르틴 슈메딩 교수 등도 출연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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