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이준혁 "작품 50편 출연, 평생 일만 한 나…직장인에 공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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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08일, AM 11:50

'로또 1등' 배우 이준혁이 주인공에 크게 공감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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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극본·연출 윤영빈)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영빈 감독,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홍진기, 하율리, 백예인이 참석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이준혁은 무탈하고 평범한 삶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영업 5팀의 팀장 공은태 역을 맡았다. 누구보다 빠르게 승진했지만 막내 팀장인 탓에 위아래로 치이는 인물이다. 그렇게 참고 버티던 중 '로또 당첨'이라는 뜻밖의 행운을 계기로 삶과 일에 대하는 자세에 조금씩 변화를 맞는다.

이준혁은 드라마 속 평범한 직장인 공은태에 크게 공감한다며 "나도 은태와 비슷한 지점이 많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20년 가까이 일하고, 50개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항상 일을 해온 사람이고, 은태의 대사 속에 내 삶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며 "작품 50개에 달하는 시간이면 거의 평생 일만 한 것이지 않나. 내겐 이 환경이 너무 평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범한 고통과 즐거움의 일상이 있기 떄문에, 은태가 겪는 지점이 와닿았다"고 부연했다.

윤 감독 역시 "이 작품은 거대한 사건을 삶의 보편성에 끌어오는 내용이 좋았다. 제목이 '로또 1등'이지만 내용은 아니다. 사실은 사람 사는 이야기에 회사에서 부딪히고 일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고를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방식으로 해결한다"고 거들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9월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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