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계획보다는 본능을 따라 움직이는 극P 남자들의 거침없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방송된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는 추성훈과 김종국, 대성의 즉흥적인 여행과 거침없는 브로맨스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구독자 28만 명을 빠르게 모으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 이른바 ‘조회 수 괴물’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공개된 콘텐츠 역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성이 새로운 멤버 지코에게 추성훈과 김종국을 부탁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 편지’를 비롯해 지코가 호르몬 수치를 갑작스럽게 고백하며 ‘상남자 욕망’을 드러낸 ‘사전 인터뷰’, 대만 현지에서 ‘런닝맨’에 버금갈 정도로 높아진 ‘상남자의 여행법’ 인기에 난감해하는 김종국의 영상 등이 연이어 공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8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김종국-지코 첫 만남’ 영상에서는 대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추성훈의 모습이 담긴다.
대만을 처음 방문한 추성훈은 “처음이다. 많이 얘기는 들어봤지만”이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종국을 생각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태도가 돌변한다. 그는 두 눈을 끔뻑거리며 “생각 안 났는데. 하나도”라고 단호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새롭게 합류한 막내 지코를 대하는 모습에서도 추성훈 특유의 솔직한 매력이 드러난다. 지코에 대해 자신 있게 알고 있는 듯 이야기하던 추성훈은 설명이 막히자 결국 “모른다”고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러면서도 “처음 만나는 친구니까. 우리보다 엄청 긴장하겠지”라고 말하며 지코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침없는 말투와 달리 새 멤버를 배려하는 반전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 시기가 대만의 우기와 겹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추성훈의 표정은 또 한 번 변한다. 그는 “비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더니 “근데 원래 우기 시기는 알고 있지 않나. 그런데 왜 여기를…”이라며 제작진을 매섭게 바라본다.
하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시기에, 남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라는 설명을 듣고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안긴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가장 큰 웃음 포인트는 김종국을 위한 추성훈의 환영 방식이다.
제작진으로부터 김종국과 지코를 맞이할 환영 문구를 작성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추성훈은 고민 끝에 ‘종국이만 돌아가라’라는 문구의 손팻말을 직접 완성한다. 이후 자신이 만든 문구가 마음에 든 듯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마침내 김종국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추성훈은 기다렸다는 듯 “비행기표 저쪽에 있으니까. 내가 사줄게”라고 말하며 김종국의 귀국을 권한다. 오랜 친구 사이이기에 가능한 거침없는 장난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든다.
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추성훈과 김종국, 지코가 대만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함께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상남자력’을 대표하는 추성훈과 강한 돌파력을 가진 김종국, 여기에 자신만의 ‘힙력’을 보여줄 지코까지 합류하면서 세 사람이 여행을 통해 어떤 관계와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추성훈이 등장하는 ‘김종국-지코 첫 만남’ 영상은 8일 오전 11시 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상남자의 여행법’을 통해 본방송 전까지 다양한 선공개 영상과 쿠키 영상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추성훈과 김종국 특유의 거침없는 티키타카에 지코라는 새로운 변수가 더해진 만큼, 계획 없는 여행에서 터져 나오는 세 사람의 날것 그대로의 케미가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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