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떼돈 후원받겠다"…신아영, 부자설 유포? (설록)

연예

iMBC연예,

2026년 September 08일, PM 01:42

‘시간추적자 설록’에서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사적 복수’를 놓고 팽팽한 논쟁을 벌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9회에서는 ‘법 밖의 심판자들’을 주제로 역사 속 사적 복수 사건들을 살펴본다. 법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직접 심판하려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당시 사건의 배경과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국 역사 전문가 김봉중 교수와 오스만 제국사 전문가 김종일 교수, 법 전문가 최용희 변호사가 함께한다. 세 전문가는 역사적으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사적 복수 사건들을 소개하며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선택과 그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MC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 역시 이야기에 깊이 빠져든다. 특히 부패한 권력에 맞서 직접 행동에 나선 샌프란시스코 시민 영웅의 사연을 접한 세 사람은 분노와 통쾌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봉태규는 “나라면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신아영은 장항준을 향해 “장항준 감독님의 떼돈을 후원받으면 난 하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장항준은 “그럼 (정의 구현) 안 하는 걸로 하자”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하지만 웃음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적 복수가 과연 범죄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법이 하지 못한 일을 대신한 정의로운 행동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MC들의 본격적인 토론이 펼쳐진다.

이들의 논쟁을 더욱 뜨겁게 만든 것은 실제 역사 속 사건들이다. 장항준과 봉태규는 1856년 수만 명의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이 복수를 결심하게 된 사건을 소개하며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시민 자경단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들여다본다.

이어 1921년 독일 베를린에서 비밀리에 암살 작전을 벌인 한 아르메니아 청년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예상하기 어려운 사건의 전개와 그 안에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면서 출연진 모두가 깊은 생각에 잠긴다.

신아영 역시 해당 사건을 통해 청년이 선택한 사적 복수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되짚어본다. 단순한 개인의 복수였는지, 혹은 법으로 해결되지 못한 역사적 비극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심판이었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볼 전망이다.

과연 역사 속 ‘법 밖의 심판자들’은 어떤 이유로 법의 판단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심판에 나섰을까.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과 함께 사적 복수를 둘러싼 MC들의 치열한 토론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시간추적자 설록’은 역사 기록에 남은 빈틈을 따라가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건의 이면을 추적하는 역사 추적 예능이다.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 썬킴이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토크를 펼치며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9회는 9월 8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적 복수라는 민감하고도 흥미로운 주제를 실제 역사적 사건과 연결해 풀어내는 만큼, ‘정의와 범죄의 경계’에 대해 시청자 역시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만드는 회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