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6'
'위대한 수업'이 역대 최대 규모, 호화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6')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 EBS 글로벌콘텐츠부 한송희 PD, 시즌6에 출연하는 현택환 교수, 김영기 교수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위대한 수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성들이 직접 자신의 지식과 통찰을 전하는 TV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뒤 시즌5까지 총 152명의 세계적 지성이 참여해 '공공 지식 아카이브'로 자리매김했다.
김광호 EBS 편성센터장이 김유열 EBS 사장의 소감을 대신 전했다. 김 사장은 "'위대한 수업'은 세계 최고의 지성을 국민 누구나 만날 수 있도록 지식의 문턱을 낮춰 온 EBS의 대표적인 공적 지식 프로젝트다, 앞으로 수천 명의 석학이 함께하는 유일무이한 글로벌 기획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6에서는 세계적 석학뿐 아니라 국내를 대표하는 학자들의 강연까지 더해 우리 사회가 마주한 중요한 질문을 함께 고민하는 지식의 장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했다.
'위대한 수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K-MOOC 평생학습 정책과 방송 콘텐츠를 결합해 수준 높은 지식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협력 모델이다.
시즌6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출연진과 한층 확장된 주제로 돌아온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총 50명의 국내외 석학이 참여해 약 250편의 강연을 선보인다.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필리프 아기옹을 비롯해 과학·경제·정치·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지성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전 미국 재무부 장관과 연준 의장을 역임한 재닛 옐런, 전 독일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EBS '위대한 수업6'
특히 최태원 SK그룹·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가 운영과 산업 경영의 최전선에 있는 인사들이 실질적 통찰을 전한다. 여기에 프랑스의 배우 겸 감독 소피 마르소, 독일 라이프치히 음대 마르틴 슈메딩 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동참해 지식의 대중성과 화제성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송희 PD는 최태원 회장의 출연에 대해 "이번 시즌 큰 주제 중 하나가 AI였다, AI와 한국경제, 나아가 이 기술이 한국 사회와 결합하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은 프로그램 최초로 국내 석학도 합류해 사상 최초의 '한국 대표 석학'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동안 해외 지식 수입 중심이었던 아카이브에서 한 단계 도약해, 입자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세계적인 나노과학자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AI 시대의 창의력을 조명할 김경희 윌리엄앤메리대 교육심리학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을 강연 무대에 나란히 세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택환 교수는 "한국의 과학자도 세계 과학의 최전선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고 있는지 국민들과 직접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강연이 뜻깊다"고 말했다. 김영기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특히 젊은 세대가 과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과 탐구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대한 수업6'는 오는 10월 12일부터 평일 오후 11시 45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