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사미자, 치매 검사받았다…"지인 이름 안 떠오르고 한 말 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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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08일, PM 05:16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영상 갈무리

배우 사미자와 남편 김관수가 치매 검사를 받고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사미자와 김관수가 병원을 방문해 치매 검사를 받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미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의 이름이 안 떠올라 한참을 생각했다"라고 하자, 김관수는 "나이 들면 제일 기억 안 나는 게 사람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의사에게 "우리 둘 다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는데, 요즘 깜빡깜빡한다"라고 말하며 "한 얘기를 또 하고 조금 이따 또 한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영상 갈무리

검사가 끝난 후 의사는 "김관수 님은 혈압이 높게 나왔다, 통풍 때문에 약을 드시고 염증도 높았던 터라 그런 거 같다"라며 "지속해서 관리하시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치매 결과는 두 분 다 너무 훌륭하시다, 특히 사미자 님은 인지력이 우수하시다"라며 "치매는 의심되지 않고, 월등히 높은 상위권으로 확인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 출신으로 그간 다수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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