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결혼할 사람 생겨도 아예 공개 안 할 것…이목 집중되는 게 미안해서"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08일, PM 05:46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갈무리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갈무리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결혼 상대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풍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이열치열 어촌마을 촌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어촌마을 민박집에서의 휴가를 즐기던 풍자는 기혼 촬영 스태프에게 결혼의 장단점을 물었다.

풍자는 "결혼은 내가 그만큼의 확신과 신뢰가 생기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나도 누군가를 만났거나 앞으로도 만날 텐데 그러면 결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풍자는 "내가 결혼할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시끌벅적할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며 털어놨다. 풍자는 "그 사람한테 괜히 미안한 거다, 나랑 결혼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사람의 이목 집중을 당한다는 게 미안하더라"라며 걱정을 표했다.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갈무리

그는 "그래서 결혼하게 되면 남편을 아예 공개 안 할 것 같다"라면서 못을 박았다. 다만 "그래도 유튜브에서 내 팬들한테 제일 먼저 내가 공개하고 싶기는 하다"라고 전했다.

풍자는 "여러분들 그런 좋은 일 있으면 제가 먼저 여러분들한테 진솔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지금은 아예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3h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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