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김재영, 극과 극 취향 충돌 로맨스…'내가 떨릴 수 있게' 대본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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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09일, AM 10:37

남지현과 김재영이 서로 다른 연애관으로 맞붙는다.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관계에 얽히면서 유쾌한 티키타카와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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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남자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다.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남지현과 김재영이 각각 공연수와 독고달로 만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남지현이 맡은 공연수는 전통과 예법을 중요하게 여기는 종갓집 출신의 마케터다. 이른바 '뼛속까지 유교걸'인 그는 연애와 사랑에도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있다. 세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자신이 정한 가치관만큼은 지키려는 인물이다.

김재영은 섹스토이 스타트업 대표 독고달로 변신한다. 사랑과 관계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독고달은 정서적인 교감뿐 아니라 육체적인 교감 역시 중요하게 여긴다. 연인들의 사랑에 더욱 뜨거운 온도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섹스토이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사랑을 대하는 방식부터 전혀 다른 공연수와 독고달은 광고주와 대행사라는 업무 관계로 처음 얽힌다. 일 때문에 만난 사이지만 서로의 말과 행동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면서 만날 때마다 충돌을 빚게 된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던 관계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서로에게 낯선 가치관을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이 조금씩 상대방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과연 어떤 방식으로 사랑에 빠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대본리딩 현장은 남지현과 김재영의 첫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두 배우는 캐릭터의 상반된 성격을 또렷하게 살리는 것은 물론, 대사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호흡을 만들어냈다.

남지현은 당당한 말투와 힘 있는 톤으로 공연수의 확고한 연애관을 표현했다. 김재영은 여유가 느껴지는 말투로 독고달 특유의 거침없고 열린 사고방식을 보여줬다.

특히 두 캐릭터의 생각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두 배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빛났다. 서로의 말에 놀라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면서도, 어느 순간 두 사람 사이에 묘하게 번지는 떨림까지 표현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공연수와 독고달의 정반대 가치관이 맞붙을 때마다 ‘누구 말이 맞는지’를 두고 자연스럽게 의견이 갈릴 만큼 흥미로운 순간들이 많았다”라며 “처음에는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발끈하던 두 사람이 자신의 당연했던 기준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그 변화의 과정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사랑에 대한 기준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서로의 세계를 경험하며 변해가는 과정이 '내가 떨릴 수 있게'만의 유쾌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로의 연애관에 유쾌한 변화를 일으킬 남지현과 김재영의 로맨스 코미디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10월 15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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