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극단 빚 갚기 위해 '이효리 연기 스승'까지…"되게 재능 있다고 생각해"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10일, AM 08:19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배우 이정은이 가수 이효리의 연기 스승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정은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극단을 운영하다가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이정은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만든 극단에서 공연을 기획했고, 연이어 두 개의 공연이 전부 흥행에 실패해 5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됐다.

MC 유재석은 "우현, 신하균, 지진희에게 5000만 원을 빌렸다, 이걸 갚기 위해 13년이 걸렸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정은은 "한 명이 더 있다, 김수진이라고 동생"이라며 "그래서 (돈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 캡처


이 과정에서 이정은은 연기를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연기를 가르친 제자가 지진희와 이효리였다며 "(이)효리 씨는 '세잎클로버'(2005)라는 작품을 할 때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사실 지금까지도 이효리 씨가 되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효리의 절친답게 "나도 (드라마를) 잠깐 봤는데…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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