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와 같이 장기기증 서약, 동의도 다 받아"(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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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September 11일, AM 08:05

장항준 감독이 '해피투게더'에서 장기기증 서약 사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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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9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본선 E조의 스페셜MC 안은진, 그리고 추가합격전의 스페셜MC 이적, 볼빨간사춘기가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와 함께 오래전 장기기증 서약을 마쳤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장항준은 “20년 전에 아내 김은희 작가와 장기기증 서약을 마쳤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주변의 동의까지 미리 구했다는 그는 “가족들한테도 제가 죽으면 꼭 장기기증 동의해달라고 미리 이야기하고, 같이 서명하자고도 했다”라며 가족들까지 함께한 진심을 전한다. 이에 안은진은 “저도 예전에 아빠가 가족들 모르게 장기기증 서약을 하신 걸 알게 된 적이 있다. 그땐 ‘왜 상의도 없이 했냐’라고 서운하기도 했는데, 너무 멋진 일 같다”라며 공감한다.

이날 ‘해투’에 세계 유일의 장기기증 기증자 유가족, 수혜자, 서약자가 모인 합창단이 등판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온 특별한 인연으로 ‘뿔테 트리오’와 안은진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다고 한다.

한편,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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