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이준혁, K-직장인으로 변신…공은태와 묘하게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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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11일, AM 08:55

쉴 새 없이 작품을 이어가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이준혁이 이번에는 K-직장인으로 변신했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첫 공개된 가운데, 이준혁은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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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제공 티빙, 제작 CJ ENM STUDIOS·본팩토리, 연출·극본 윤영빈, 원작 웹소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작가 서인하])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다.

이준혁이 그려낸 공은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캐릭터의 삶에 배우 자신의 20년 연기 행보가 고스란히 겹쳐 보이기 때문이다. 2006년 데뷔 후 한 작품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준혁은 어느덧 50편에 달하는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연예계 대표 '다작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쉼 없이 작품 속으로 뛰어들어온 그의 행보는 매일같이 치열하게 출근하는 공은태의 모습과 묘하게 닮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방송 공개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준혁은 13억 로또 당첨자 직장인 공은태에게 공감한 지점에 대해 “배우는 매 작품, 대박으로 인생이 바뀔까 생각할 때가 있다. 현실은 그렇지 않고 일은 계속해야 한다. 책임은 더 생기고, 팀원도 더 챙겨야 하는 그런 순간의 연속이다. 은태에게 가장 공감했던 건 은태는 본인의 일을 좋아하고, 저도 제 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기 때문에 버티고 열심히 하는 것처럼 로또를 맞거나 말도 안 되는 대박이 난다고 해도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답하기도. 이는 20년간 단단하게 축적된 배우로서의 직업의식이 공은태라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임과 동시에 인물의 깊이를 더하는 대목으로 공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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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한 대리 만족용 판타지를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경쾌한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건넬 전망이다.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묵묵히 정진해 온 배우 이준혁이 완성해 나갈 ‘13억 로또 당첨 직장인’의 단단하고도 인간미 넘치는 앞으로의 여정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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