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대마초+배신자 낙인 언급 "오해 많이 받아"(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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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11일, AM 10:36

가수 송창식이 과거 대마초 사건 당시 동료 가수들을 밀고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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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2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송창식과 정미조가 출연해 과거 대마초 사건과 은퇴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송창식은 “대마초 사건이 터졌을 때 제일 처음 나한테 왔다”며 “내가 대마초를 한다고 소문이 난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한다.

송창식에 따르면 당시 그는 대마초를 하면 음정이 불안정해지는 등 노래하는 가수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해 오히려 경계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사관들은 가장 먼저 자신을 찾아왔다고 했다.

특히 송창식은 자신이 가장 먼저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다른 가수들이 잇따라 조사받으면서 뜻밖의 오해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밀고해서 명단이 나왔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린다.

함께 출연한 정미조는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던 이유를 밝힌다. 1978년 동경국제가요제에서 수상한 정미조는 “처음 노래를 시작할 때 ‘노래가 좋아서 노래를 실컷 부르다가 부를 만큼 부르면 그만두겠다’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부터 가수 활동을 오래 이어갈 생각은 없었다고 설명한다.

정미조는 3년이면 노래를 충분히 부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계속되는 스케줄로 활동 기간이 길어졌다고 했다. 이후 “이제 내가 부를 만큼 불렀으니 그만둬야겠다”고 결심했고, 대학 시절부터 꿈꿨던 미술 공부를 위해 유학을 준비해 파리로 떠났다고 전한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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