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22기 현숙, '연애전쟁' 출연…서장훈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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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1일, PM 02:2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광수, 22기 현숙이 JTBC ‘연애전쟁’에 출연한다.

'나는 솔로' 16기 광수·22기 현숙, '연애전쟁' 출연…서장훈도 '충격'
11일 JTBC ‘연애전쟁’ 측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연애전쟁’ 12화에는 방송인 곽범이 특별외교관으로 출격하는 가운데,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나와 역대급 화제를 불러모은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이 등장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449일간의 연애사를 두고 시작부터 기억이 엇갈린다. 정일대가 “연애 449일 동안 네 번 헤어졌다”고 주장하자 김소연은 “내 기억에는 한 번”이라며 “누구랑 만난 거야?”라고 말한다. 같은 연애를 전혀 다르게 기억하는 두 사람의 팽팽한 진실 공방에 정일대는 “테이프를 깔 수도 없고”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앞서 정일대는 ‘나는 솔로’ 16기 출연 당시, 16기 영철과 의견이 엇갈리자 “테이프 깔까?”라고 말했고, 이 말이 유행어가 된 바 있다.

서장훈은 김소연의 종잡을 수 없는 감정 변화에 당황한다고. 차 안에서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키던 김소연은 불과 3초 만에 “건드리기만 해봐. 다 터트릴 거야”라며 돌변한다. 그러나 다시 3초 뒤 애교 가득한 말투로 돌아오며 롤러코스터급 텐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정일대와 다툰 뒤 A4 용지 2장 분량에 달하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까지 공개돼 이효리를 놀라게 한다. 결국 정일대는 “내가 이 여자의 감정기복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나솔’ 제작진이 면접을 보고 만세 불렀을 것 같다”며 해맑으면서도 예측불가한 김소연의 캐릭터에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이효리는 “공주병 여자친구와 하인병 남자친구, 두 사람이 천생연분 같다”고 두 사람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16기 광수, 22기 현숙은 같은 기수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연애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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