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자카르타 공연 9일 앞두고 돌연 취소… “현지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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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11일, PM 02:5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T.O.P)의 자카르타 공연이 개최를 9일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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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소속사 톤즈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던 ‘탑 프리-스튜디오 2026 인 자카르타’(T.O.P PRE-STUDIO 2026 in JAKARTA)를 현지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현지 사정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티켓 환불과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는 공식 예매처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탑은 당초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었다. 티켓 가격은 최고 410만 루피아, 약 31만 5000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최근까지 공연 준비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지난달 15일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후 타이베이를 거쳤고, 자카르타에 이어 쿠알라룸푸르, 도쿄, 가오슝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3년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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