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환골탈태 ‘다마르기니’와 캠핑…전현무·기안84 제치고 ‘독신왕’ 등극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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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12일, AM 09:09

가수 던(DAWN)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아가는 행복을 전했다. 방송인 김대호는 ‘다마르기니’와 로망 캠핑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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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던이 국가유산의 소리를 찾아 나선 모습과 김대호가 단짝 ‘다마르기니’와 캠핑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최고의 1분’은 던이 경복궁의 ‘건춘문’ 앞에서 소리를 채집하는 장면이었다. ‘건춘문’ 안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과거와 ‘건춘문’ 바깥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가 어우러지며 인상적인 소리를 만들어냈다. 무지개 회원들과 김대호는 “소리가 보이는 것 같다”라며 몰입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은 2.8%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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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무지개 라이브’에서 한국의 무형유산 지키기에 진심을 보여줬던 던이 이번엔 국가유산의 소리 채집 프로젝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녹음 장비를 들고 경복궁과 살곶이다리를 찾아 과거의 공간에서 현 시대의 소리를 담는 그의 진지한 모습이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특히 경복궁의 ‘건춘문’에서 과거와 현재의 경계선 소리를 담는 장면은 안방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던은 조선 시대에 왕의 행차를 위해 만들기 시작해 백성들을 위한 다리가 되어 준 ‘살곶이다리’에 대해 설명하며 소리뿐만 아니라, 도심 속 우리가 몰랐던 국가유산의 역사를 전했다. 알고 보니 ‘살곶이다리’는 이주승이 사진을 찍고 류혜영이 슬로우 러닝을 했던 곳. 류혜영은 “살곶이다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디어 왔다”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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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던은 숨겨 둔 요리 솜씨도 발휘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인 고등어로 ‘숯불 고갈비’를 완성했다. 막힘 없이 불을 피우고 고등어 밑간부터 양념장 만들기, 플레이팅까지 차분하고 깔끔하게 한 상을 만들어낸 것. 직접 깎아 만든 나무젓가락으로 ‘숯불 고갈비’를 즐기며 스스로 행복의 가치를 찾고 만들어내는 던의 일상이 힐링을 안겼다.

끝으로 던은 “모르는 게 많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알아갈 게 많아 좋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에 있는 국가유산과 천연기념물 등 우리의 소리를 찾아 다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대호는 바쁜 스케줄로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오랜 친구 ‘다마르기니’를 600만 원을 들여 하나뿐인 캠핑카로 탈바꿈시킨 모습을 공개했다. 김대호의 추구미를 반영한 ‘다마르기니’의 대변신에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놀랐다.

김대호는 ‘다마르기니’와 강원도 삼척으로 첫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 차량 안전 점검부터 캠핑을 위한 각종 짐을 가득 준비한 그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고속도로 위에서도 질주하는 ‘다마르기니’의 에너지에 김대호는 “너 달릴 줄 아는구나!”라며 감동했다. 에어컨은 없지만, 냉장고와 추억의 라디오 속 노래를 들으며 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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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복을 빌어준다는 ‘거북바위’와 삼척의 명물인 ‘촛대바위’에 들러 “장가 보내주세요”라며 소원을 빌었다. 또한, “비혼은 아니다! 요즘 외롭긴 한데 억지로 결혼하려고 하면 안 좋을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독신왕 투톱’ 전현무·기안84가 “억지로 안 하니까 여자친구가 없지!”, “억지로 해도 될까 말까인데”라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

삼척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긴 김대호는 본격적으로 캠핑 요리를 시작했다. 제철 해산물을 가득 넣은 빠에야와 물회, 그리고 수박으로 자신만의 상그리아를 만들었다. 김대호가 쪼개져 버린 수박을 청테이프로 돌돌 감아 그 안에 각종 과일과 탄산수, 와인을 넣는 모습은 치열한 ‘독신왕’ 경쟁(?)의 화룡점정을 찍었고,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압도적인 ‘독신왕’에 올랐다.

김대호는 “외롭다고 누군가가 날 위로해 주길 바라지 말고 내가 날 위로하자. 내가 잊고 지냈던 것들, 놓고 살았던 것들을 다시 즐겨보자는 주의로 바뀌어가고 있다”라며 ‘독신왕’의 셀프 위로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다음 주에는 영어 공부에 몰입한 구성환의 모습과 ‘갓성비 쇼핑’에 나선 이선민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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