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서강준과 안은진은 각각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연인 ‘남궁호’와 ‘이미도’로 분해 사랑만으로 충분했던 시간을 지나 결혼과 미래라는 현실적인 고민 앞에 선 10년 차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10년,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가 담겨있다. 행복했던 10년의 기록과 대비되는 두 사람의 표정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남궁호는 대기업 훈민제과의 대리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영화감독 이미도는 준비하던 작품이 번번이 무산되며 불안정한 현실과 고군분투하고 있다. 여기에 30대 중반에 접어든 두 사람에게는 더 이상 막연하게 미뤄둘 수 없는 결혼과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따라붙는다.
사전 공개된 영상에서도 이미도의 엄마 마숙희(김미경)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등 주변의 시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같은 시간을 사랑해 왔지만 어느새 서로 다른 속도로 현실을 살아가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선택과 마주할지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남궁호와 이미도는 서로 사랑하지 않아서 흔들리는 연인이 아니라, 너무 오랜 시간을 함께해 왔기에 더 복잡한 고민과 마주하게 되는 커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이 쌓아온 10년의 시간이 첫 방송부터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사랑만으로는 쉽게 답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어떤 감정을 드러내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너다연’은 황승기, 이가람 PD가 연출하고 유수지 작가가 극본을 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개 국에서 서비스된다.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