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독서 특집’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출신 작가 고명환,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이 타무라 히로시의 ‘홈리스 중학생’을 인생책으로 소개하며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혼자 살았다. 집이 망해서 각자 흩어졌다”라며 어려워진 가정환경에 대해 전했다.
김신영은 “혼자 판자촌에서 살았다”라며 지붕이 비바람에 떨어져 나가서 비를 맞고 잔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를 피하기 위해 장롱에 들어가서 ‘이 가난은 내 가난이 아니다. 좌절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벽돌집에서 사는 목표와 코미디언 꿈을 꿨다며 “이사만 60번 넘게 했다.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가 남더라. 환경 덕에 이렇게 잘 산다. 덕분에 누구보다 코미디 연기를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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