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오빠, 그쪽 아니죠"…김범수, 성정체성 오해 받았다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14일, AM 08:47

김범수(SBS 방송화면 갈무리)
가수 김범수가 거미에게 성정체성을 오해받은 사연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의 헤어 디자이너는 "내가 오빠 머리를 오래 해서 손님들도 다 알지 않나"라며 "처음엔 비혼주의냐고 묻다가 오빠가 남자 좋아하냐고도 묻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범수는 "나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라며 "거미가 내 걱정 많이 해주는데 '오빠 빨리 결혼하셔야 한다'고 하다가 어느 날은 진지하게 '오빠 그쪽은 아니죠' 그러더라"고 했다.

이어 "내 삶을 되돌아봤다, 너무 혼자 있는 이미지인가, 또 머리가 길고"라며 "내가 누군가에게 비치기에 혼자 있는 사람처럼 보이나 생각이 들긴 한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주상욱은 "저도 혼자 속으로 '어?'하면서 계속 그런 생각을 했는데 듣기로는 아닌 걸 알고 있는데, 이걸 보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범수가) 이성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

seunga@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