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소녀시대 첫 형부? ♥티파니 남편일 뿐…결혼 후 마음 편해"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14일, PM 12:38

변요한(CJ ENM 제공)
배우 변요한이 아내인 소녀시대 겸 배우 티파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2월 티파니와 결혼한 변요한은 이날 "힘든 세상 믿어주는 사람과 같이 나아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집에 들어갈 때 참 마음이 편안하고, 예전에는 너무 확 빠져서 작품 생각을 했던 성향이었다면 이제 가끔은 좀 나와서 나를 제삼자로 볼 수 있는 일도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티파니의 장점에 대해선 "장점이 너무 많다"라며 "날 믿어준다는 것, 그게 어디까지 믿어줄지 표현은 못하겠지만 체감하는 게 있어서 난 그만큼 믿는다"고 강조했다.

'소녀시대의 첫 형부'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에 대해선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티파니 씨 남편'이다, 그렇게 스스로 정리했다"라며 "그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 권력적인 타이틀은 갖고 싶지 않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냥 배우 변요한으로 각개전투하듯이 잘 가고 싶고, 남편으로서 또 잘 살아가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더불어 영화에서 베드신을 소화한 것과 관련해 "상대 배우와 계속 컨디션 체크를 하고 정서적으로 내 편인지 박태영 편인지 헷갈리게 만들어야 하는 서사가 있어야 해서 연기적인 대화를 많이 했다"라며 "카리스마 있는 여성 역할을 위해 촬영한 것이고, 그래서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대화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티파니가 이 영화를 봤냐는 질문에 "아직 영화는 못 봤지만 추천할 수 있다"라며 "친구도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봐주는 것 같다, 제가 계속 준비하는 과정을 봤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봤고, 또 객관화가 되어 있는 친구라 전혀 지장 없다"고 답했다.

최근 티파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라며 "티파니 씨가 그렇게 응원해 줘서 감사하지만 저희 팀들도 훨씬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이 영화는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 4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2006년 '타짜', 2014년 '타짜: 신의 손',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잇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영화다. '국가부도의 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만든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23일 개봉.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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