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는 14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민수 5살 때 저는 한부모가 되어 지금까지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벌써 11살 어린이가 된 민수는 여전히 저에게 삶이자 숨"이라며 "세상에 모든 한부모님들 힘내라,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지연수는 "먼저 '연수롭다' 유튜브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라며 "채널 오픈 후 처음으로 수익금을 정산받았고 함께 해주시는 제작진분들과 한마음으로 전액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빠듯하게 살고 여유 없이 사는건 맞다. 돈을 몰라서 한 것도 아니"라면서 "다만 갑작스런 환경에 놓여 막막해진 엄마와 아이들에게 단 한명이라도 한순간 눈물을 멈추게 해주고 싶어 한 것이니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연수는 기부증명서를 공개했다. 해당 증명서에는 유튜브 채널명인 '지연수의 연수롭다' 명의로 500만 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겼으며, 지원 영역은 한부모여성 재기지원사업으로 기재돼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가 함께 키워도 빠듯한 세상인데, 정말 좋은 일 하셨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멋지다", "엄마의 선한 영향력을 받아 민수도 두 배, 세 배의 복을 받으며 예쁘게 자랄 것 같다", "더 크고 좋은 운으로 돌아오길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기부를 응원했다.
한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11세 연하의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20년 11월 이혼했다. 일라이는 지난 6월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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